[詩] 나의 하루가 / 별

배재용 시인

배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08:54]

[詩] 나의 하루가 / 별

배재용 시인

배재용 기자 | 입력 : 2020/06/29 [08:54]

 

 

  © 청솔뉴스 PINENEWS

 

 

시는 어떤 소재를 자신의 눈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느꼈느냐에 달려있다. 나의 하루는 새롭게 탄생한 오늘을 생각하며 쓴 시이고 별은 월명동 잔디밭에서 밤에 기도할 때 셀 수 없이 많은 별을 보며 쓴 시이다.

 

 

나의 하루가

 

                                   주향 배재용

 

어제는 분명 죽었다

오늘 탄생한 하루만이

살아있는 나의 전부

마지막 최고의 날이다.

 

오늘 나의 하루가

천년의 가치가 있기를

번뜩이는 영감이

하루를 물들이고

움직이는 모든 것이

예술로 승화하기를

 

나의 말과 생각이

타인의 그늘이 되기를

늠름하고 씩씩한

나의 하루가

천국을 향하는 발자국 되기를

순간에서 영원으로 가는

최고의 기회 되기를...

 

 

 -

 

 

 

                                            주향 배재용

 

달밝골 밤하늘이

별들의 고향인 것은

님 그리워하는 얼굴 얼굴들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기 때문이다.

 

월명동 밤하늘이

별들의 천국인 것은

님을 위한 기도 소리가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기 때문이다.

 

! 어찌 잊으랴

달밝골 밤하늘에

별이 자꾸만 돋아나는 것은

님께서 생명의 씨앗을

자꾸만 뿌리기 때문인 것을 ... 

 

 

배재용 시인 약력

201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심사위원역임

한국문인협회 금산지부 부회장

좋은말전하기운동본부 이사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포토] '월명호'에서 흰뺨 검둥오리 "물놀이 한판~"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