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환경수산분야 공공기관 ‘선택과 집중’ 유치

윤여금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0:11]

태안군, 해양환경수산분야 공공기관 ‘선택과 집중’ 유치

윤여금 기자 | 입력 : 2020/11/02 [10:11]


[청솔뉴스=윤여금 기자] 이달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 등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비해 태안군 지역 전략사업인 ‘해양환경수산분야’와 관련된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르게 나섰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유연환 전략사업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 태스크포스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태안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표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수한 공공기관을 태안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약 122개로 예상되는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태스크포스팀을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ㆍ운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업무 분담을 확정했다.

특히, 군은 서해안 최대 해양ㆍ수산 자원을 가진 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해양환경수산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태안기업도시 △안면도관광지 △폐교부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를 확보하고, 기관 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공공기관 지역 유치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군의 전략사업과 연계한 기관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수도권 공공기관을 태안에 유치하게 되면 고용ㆍ인구유입은 물론 지역 산업과의 연계발전 등 파생효과가 매우 커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만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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