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준 선물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명승 제90호 한라산 백록담(漢拏山 白鹿潭)

청솔뉴스 PINENEWS | 기사입력 2020/09/14 [11:03]

장마가 준 선물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명승 제90호 한라산 백록담(漢拏山 白鹿潭)

청솔뉴스 PINENEWS | 입력 : 2020/09/14 [11:03]

[청솔뉴스=청솔뉴스 PIN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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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에 있는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이다.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화산지형이다. 최근 태풍과 장마로 물이 가득 차 비경을 연출했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 청솔뉴스 PINENEWS 겨울 풍경

백록담이란 명칭은 흰 사슴이 이곳 물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는데 실제로 한라산에는 야생 사슴이 많이 산다.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이 백록을 타고 놀았다는 전설도 있다.

 

해발 고도가 1,947m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인 한라산의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약 330,000, 둘레 약 1,720m, 동서길이 약 600m, 남북길이 약 400m, 표고 약 1841.7m, 깊이는 약 108m인 순상화산의 화구호이나, 저수량은 많지 않다. 최초로 형성된 시기는 신생대 제4기 초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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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지질자원연구회에 따르면 백록담 분화구가 최소 19천년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일부로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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