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활성화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돋움 기대

윤여금 기자 | 기사입력 2019/08/08 [16:02]

예산군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활성화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돋움 기대

윤여금 기자 | 입력 : 2019/08/08 [16:02]

                                           ▲   ⓒ청솔뉴스 PINENEWS

 

[청솔뉴스 PINENEWS=윤여금 기자] 예산군이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2019년 4월 6일 개장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8월 7일 기준 18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티맵(T-map)’ 내비게이션에서도 여름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전 국민
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내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250% 증가하는 등 관광객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렁다리 개통으로 총 334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하고 인근 음식점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19년 8월 8일 중회의실에서 예당호 출렁다리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은 급증하는 출렁다리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개통 이벤트 효과의 지속성 확보 및 관내 다양한 관광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된 것이다. 군은 2019년 5월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군에서는 출렁다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예당호 주변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 규모의 생태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함과 동시에,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설치계획 등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컨셉으로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 장기체류형 프로그램, 선진관광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사업방안으로 ▶ 출렁다리 관광상품 공모전 ▶ 브랜딩이벤트(용우물 소원구술 스토리텔링) ▶이색이벤트(할로윈데이, 키즈런, 나이트런) ▶예당호 불꽃축제 ▶어린이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공자전거 대여사업 ▶소확행 테마포토존 ▶체류형 작은공간 ▶지역상생 군민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예당호권 관광발전 포럼 개최 ▶테마가 있는 관광안내시설 조성 ▶예당호 주변 관광환경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방문객이 잠시 들렀다가는 관광명소에서 점차 머물고 즐기는 등 체류하는 관광지로 전환시킴과 동시에 예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을 개발, 적용하는 것이 이번 활성화 방안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는 등 예당호 출렁다리가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대표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출렁다리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장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의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