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살’ 말고 ‘썸’ 타고 싶은 여름, 홍성 죽도로 가자!

대나무숲 탐방로, 조망대 포토존, 해상 낚시 등 여행지로 각광

윤여금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4:41]

홍성군, ‘살’ 말고 ‘썸’ 타고 싶은 여름, 홍성 죽도로 가자!

대나무숲 탐방로, 조망대 포토존, 해상 낚시 등 여행지로 각광

윤여금 기자 | 입력 : 2019/07/11 [14:41]

                      ▲   Ⓒ청솔뉴스 PINENEWS

 

<청솔뉴스 PINENEWS=윤여금 기자> 충남 홍성군의 관내 유일한 유인도 섬 ‘죽도’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되며 전국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섬이다.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다.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 등이 숨은 매력을 어필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일품인 섬이다.

 

죽도는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섬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도선 취항과 함께 숨은 섬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 모세의 기적이 연출되는 섬
 11개의 무인도 중 큰달섬, 작은달섬, 충태섬 3개 섬은 썰물 때에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충태섬은 썰물 때 모세의 기적처럼 진입로가 나타나는 장관이 연출된다.

 

▶ 힐링이 대세… 생태관광지로 관광객 유혹
 죽도 본섬과 큰달섬 사이 물이 빠지면 ‘용이 올라가다 떨어진 곳’이라는 뜻의 용난듬벙이라 불리는 20미터 정도의 물웅덩이가 생긴다. 이곳에서는 옛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대나무 숲이 가득한 1,270m의 대나무 숲 탐방로도 조성되어 있다. 천천히 걸어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3개의 조망대, 각기 다른 경관 자랑
 제1조망대(한용운 선사 조망대)는 죽도 본섬 근처의 무인도를 조망하기에 좋다. 제2조망대(최영 장군 조망대)는 마을과 섬이 한눈에 보인다. 제3조망대(김좌진 장군 조망대)는 넓은 바다와 대나무 숲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각 조망대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담아올 수 있다.

 

죽도에서는 해양레저 활동인 바지락 캐기, 주꾸미 낚시, 해상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로는 바지락 칼국수, 대하냉채 등이 유명하다. 죽도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쉼터등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가객들에게 핫 스팟이다.

 

군은 죽도 아름다운 힐링 섬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방파제 및 등대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섬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먹거리 발굴 및 팸 투어 등 체험 코스 개발 사업에도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죽도 탐방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 할 것”이라며 “주변에 속동전망대, 남당항, 승마체험장, 조류탐사과학관, 천수만 해상 낚시 공원 등 관광 인프라도 다양해 서부해안권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전국의 많은 여행객이 찾아와 홍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