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내 최초 치매치료관리비 전 군민에 확대 지원

경제적 비용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매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윤여금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3:32]

예산군, 도내 최초 치매치료관리비 전 군민에 확대 지원

경제적 비용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매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윤여금 기자 | 입력 : 2019/07/09 [13:32]

                        ▲      Ⓒ청솔뉴스 PINENEWS

 

<청솔뉴스 PINENEWS=윤여금 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 최초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전 군민에게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19년 1월부터 군수공약 사항으로 치매치료관리비를 건강보험료나 연령기준의 제한 없이 전 군민에게 확대 지원 중이다.


타 시군에서 60세 이상 건강보험료 120% 이하인 국가지원 대상 치매환자에게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지원범위는 치매치료관리비 중 본인부담금인 치매 처방료와 약제비 등 당일 진료비로 월 3만원(연간 36만원) 정도 지원받는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6월 기준 2,087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 하고있다. 이 중 52%인 1,088명에게 약 1억 4,000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했다.


국가지원에서 제외됐던 187명 대상자에게는 순 군비로 1,600만원의 치매치료비를 지원했다.

 

수혜를 받고 있는 관내 한 치매환자는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는 2∼3만원도 큰 부담이 된다. 군에서 약값을 지원해 줘 돈 걱정없이 치매 약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인지재활교실운영, 치매가족자조모임 등을 강화해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에 따라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기관 300곳에 안내판을 비치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지원을 홍보해 누수 없이 지속적이고 경제적 비용 절감으로 치매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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