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집단홍역 추가 환자 없어… 3주간 모니터링 후 유행종료

김지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6:50]

대전시 집단홍역 추가 환자 없어… 3주간 모니터링 후 유행종료

김지나 기자 | 입력 : 2019/05/14 [16:50]

 <청솔뉴스 PINENEWS= 김지나 기자> 지난 3월 말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된 집단 홍역이 지난달 21일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뒤로 홍역 최대 잠복기간(21) 동안 홍역 추가 환자가 생기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최대 잠복기가 끝난 다음 날인 13일부터 접촉자 관리를 모두 해제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마지막 환자 발생 후 6주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이 없는 경우 유행을 종료하도록 돼 있어 시는 앞으로 3주간 추가 환자 발생여부를 계속 확인해 더 이상의 추가 환자가 없을 시 홍역 유행 상황을 종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집단 홍역 발생 후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감염병 비상대책본부장을 행정부시장으로 격상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언론매체 홍보,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홍역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했다.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임묵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 중 홍역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베트남, 태국, 필리핀, 유럽 등 홍역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 홍역예방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다. 귀국 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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