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상인들 "소비자들에게 홍보 더 필요"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상인들과 소비자들 제로페이에 대한 의견 청취

김나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7:40]

제로페이, 상인들 "소비자들에게 홍보 더 필요"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상인들과 소비자들 제로페이에 대한 의견 청취

김나영 기자 | 입력 : 2019/01/31 [17:40]

▲ (왼쪽부터) 정진술 의원, 박양숙 정무수석, 최정순 의원, 이정인 의원, 김혜련 위원장, 김재형 의원, 봉양순 위원장, 김용석 대표의원, 권영희 의원, 권순선 의원, 이광성 의원이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청솔뉴스 PINENEWS


<청솔뉴스PINENEWS=김나영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와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대표단은 지난 29일 영등포 지하 상가에서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독려하고, 제로페이 사용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후 영등포 지하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해마다 오르는 상가임대료와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유동인원 감소에 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회에서는 제로페이와 관련해 상인들은 준비가 다 되어 있지만 소비자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혜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로페이 활성화는 전적으로 서울시의 정책 시행 의지에 달려 있다”라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다. 하지만 이는 제로페이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타적 소비라는 막연한 감정에 기댈 것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주관한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은 “제로페이가 활성화 되면 분명 카드수수료 인하효과로 이어지고 이는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라며 “하지만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이점을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제로페이 사용과 관련된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알려주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상황” 이라고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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