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돌의 매력

돌전문가 김주영(창조석재 대표)

PINENEWS 청솔뉴스 | 기사입력 2018/12/11 [20:41]

(칼럼) 돌의 매력

돌전문가 김주영(창조석재 대표)

PINENEWS 청솔뉴스 | 입력 : 2018/12/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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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돌전문가 김주영(창조석재 대표)> 건축과 조경에 필수 재료를 꼽으라면 망설임없이  돌과 나무일 것이다. 성경(누가복음 20장 17절)에도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라는 구절이 있듯이 돌은 그만큼 기초가 되는 단단함과 변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대 그리스 석조신전은 BC 600년부터, 또한 국보11호 미륵사지석탑 등은 외부에 수백 수천년 노출된 석조물인데도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여 생생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오랜 단단함과 내구성으로 지금까지 돌이라는 건축소재는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국내도 각 지역별로 분포된 지역 산지이름을 붙여서 포천석, 익산석, 거창석, 마천석, 고흥석 등 각각 돌의 명칭을 부른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돌 조경이 무척이나 보편화 되어있다. 고풍스럽고 멋스런 조경을 추구하는 성향일수록 멋있고 아름다운 돌 조경에 욕심을 낸다.

 

돌 조경에 사용되는 돌들은 크게 석산에서 발파를 통해 생산되는 조경석, 산에서 캐는 산석, 이끼가 살아 붙어있는 이끼석, 검정톤의 색깔을 띠는 오석, 돌을 가공하면 푸른빛이 돈다하여 애석, 호랑이 겉가죽처럼 검정색에 흰줄이 있어 호피석, 강에서 캔 것은 강돌, 화산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화산석, 곰보가 있는 것은 곰보돌, 형상이 있는 형상석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러한 자연석을 활용한 돌 조경은 축대 쌓는 용도부터, 봄에 붉은 물감을 흩뿌리듯이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연산홍과 호피석의 절묘한 조화는 많은 아파트 단지 뿐 아니라 전원주택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돌 디딤석을 깔고 돌 탑 같은 돌 조형물을 적당히 배치해, 주택 건축 후에도 조경이 주는 분위기는 놓칠 수 없는 주요 포인트이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건축에 좋은 돌을 선택하여 조화의 아름다움, 돌 조경이 갖는 매력에 흠뻑 멋을 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돌조경을 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창조석재 041-934-8060
http://changjost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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