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10일, 세계삼보선수권대회...신재용 동메달 차지

전통 한복 만국기 예술무대 눈길, 한국의 아름다움 전파하는 계기돼

청솔뉴스 PINENEWS | 기사입력 2019/11/11 [11:42]

11월 8-10일, 세계삼보선수권대회...신재용 동메달 차지

전통 한복 만국기 예술무대 눈길, 한국의 아름다움 전파하는 계기돼

청솔뉴스 PINENEWS | 입력 : 2019/1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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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뉴스PINENEWS=윤여금‧임하나 기자] ‘2019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11월 8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10일까지 3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다투고 그 막을 내렸다.

 

삼보는 종주국 러시아의 민족격투기다. 우리나라의 태권도, 일본의 가라데, 중국의 우슈와 같이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기(國技_국가의 기예)다. 삼보는 스포츠 삼보(SPORTS SAMBO)와 컴뱃 삼보(COMBAT SAMBO)로 나뉘며, 컴뱃 삼보는 스포츠삼보의 기술과 격투기 기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보는 2018년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승격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예비승인을 받아 올림픽정식종목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청주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개막식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대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공동조직위원장),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집행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국제문화교류협회 정명석 회장, 문정우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전문글로벌TV채널  ‘유로스포츠’를 통해 세계 70개국에 생중계됐다. 대한민국과 국외선수들의 기량과 충북 청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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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78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27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했다. 우리나라는 26개 종목에 출전했다. 8일 세계선수들이 스포츠삼보 남·녀 9체급과 컴뱃삼보 남자 9체급에서 모두 27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우리나라 신재용 선수가 동메달(52kg이하)을 거머줬다.

 

▲ 우측에서 두번째, 신재용 선수     © 청솔뉴스 PINENEWS

 

개막식은 선수입장식, 개회인사말, 개회사, 환영사, 개회선언, 관악대 연주, 대학생 힙합공연, 한국전통의상 만국기연출, 결승전, 시상식 순서로 진행했다. 바슬리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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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글스 밴드팀의 퍼포먼스와 만국기 한복패션쇼, 힙합공연 등의 예술 공연이 참가한 선수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공연 관계자는 우리문화의 우수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선수들과 응원단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세계삼보선수권대회 개회를 축하드리며 충북을 찾아주신 바실리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을 비롯한 귀빈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 대회 기간 내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주시고 충북의 아름다운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은 “러시아와 국가간 정치, 경제, 문화 교류의 활발한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선수들의 높은 장벽을 실감했고 더 분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충남 금산의 다양한 인삼과 홍삼 제품들이 진열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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